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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중국으로 갈 것으로 보였던 제6호 태풍 카눈이 진로를 바꾸고 있다. 중국이 아닌 한반도와 일본 열도를 향할 가능성이 생겼다. 카눈의 변동성이 워낙 커서 정확한 경로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31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550㎞ 부근 해상에 있다. ‘카눈’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의 한 종류다. 카눈은 시속 18㎞ 속도로 북서진 하고 있다. 중심 기압은 945h㎩, 최대 풍속은 시속 162㎞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읍 궁평제2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해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청장의 인사 조치를 3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했다.이날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윤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차관급인 이 청장의 인사 조치를 직접 건의했다. 사실상 해임을 건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별다른 언급 없이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총리가 건의를 하셨으니 굳이 안 받아들이...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하이다이빙에 출전한 최병화(31·인천광역시체육회)가 27일 일본 후쿠오카 모모치 시사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3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하이다이빙 남자부 27ｍ 부문에 참가해 다이빙하고 있다. 최병화는 1∼4차 시기 합계 187.50점으로 출전한 23명 가운데 가장 아래에 자리했다. 초등 시절 경영 선수로 활약한 최병화는 조정과 트라이애슬론 등을 하다가 다이빙 선수로 전향했고 이번 대회는 와일드카드 초청 선수 신분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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