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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인기게시물 미국의 갑부들이 지난해 주식시장 침체로 인해 자산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많은 돈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산하 투자전문매체인 펜타에 따르면 미국의 자산가 상위 25인이 지난해 기부한 금액은 모두 250억 달러(약 33조40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주식시장이 활황이었던 지난 2021년의 200억 달러(약 24조7000억 원)을 뛰어넘은 수치다.‘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지난 한 해 동안에만 54억 달러(약 6조7000억 원)를 기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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