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학원 지구 종말까지 90초…우크라이나 전쟁에 더 빨라진 ‘종말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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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삼수, 장수생이 되는 경우가 꽤 많다. 그리고 여러 매체의 영향으로 늦은 나이에 음악에 눈을 떠서 배움의 길로 들어선 늦깎이들이 늘어나며 경쟁률 높은 대학의 실용음악학원 신입생의 나이대는 굉장히 다양해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는 게 20대 초 중반이며, 전역 후 서른줄에 들어서는 신입생도 상당수 볼 수 있다. 심지어 전문대졸업자전형 등으로 졸업 후 다시 학교에 가는 경우도 있다. 서울예대, 동아방송대 등의 유명 학교는 이 전형 또한 10:1을 넘어갈 정도로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게다가 이 전형으로 입학하려는 사람은 허수가 거의 없으니 더 힘들다.
3.1. 실기와 면접[편집]
서울예술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그리고 일부 상위권 학교들은 먼저 1차 시험을 치른 후, 합격자들만 2차시험의 자격을 부여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성적 반영 비율이 10%에서 많아도 40%정도로 낮으며, 아예 실기로만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 학과 특성상 연예인(가수)의 비율이 높다.
2. 종류[편집]
보컬의 경우 학교마다 여러가지를 시키는데 성신여자대학교의 경우 스케일, 호원대학교의 경우 추가곡을 많이 시키거나 스캣을 시킬 수도 있다. 아니면 정해진 시간 노래만 듣고 땡하는 학교도 많고. 면접을 본다면 좋아하는 가수나 장르에 대해 많이 질문한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심층적인 질문을 하기 때문에 때로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할 때도 있다. 돌발 질문들에 잘 대답하지 못한다면 합격권에서 밀려날 확률이 높다. 백석예술대학교는 아예 면접을 따로 본다. 보컬들에게 팁이 한가지 있다면 인사를 공손하게 하고 면접을 볼 때 역시 밝은 태도로 임하자. 시험관도 사람이기 때문에 태도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애국가, 아리랑, 동요 등을 시킬 수도 있으니 혹시라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외워가도록 하자.졸업생들이 10년이 지나고 얼마나 음악 관련 직업으로 남아있는지 동창생들을 찾아서 인터뷰하는 영상이다.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 유명 음대 출신도 부모 빽이 없다면 매우 힘겨운 생활을 해야한다.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실용음악학원 출신이라면 어느정도는 공감할 내용들이다.
3. 입시[편집]
5. 진로[편집]
http://www.ny-music.com/서울예술대학교 전자음악/음향디자인/DJ 전공은 음향기초이론 시험을 본다.
원격대학의 실용음악학원의 경우 특별한 입학시험이 없기때문에 입학의 문턱은 위의 학교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매우 수월한 편이다. 수업의 질적 측면에서도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배움과 공부만 생각한다면 이쪽을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위에도 적혀있 듯 실용음악학원학과에서 오프라인 대학교를 가는 이유 중 하나인 학생들과의 인맥 형성, 협력 작업 및 활동, 공동체 형성 등을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획득하기 매우 어렵다는 것을 확실히 인지해야만 한다.
4. 대학 생활[편집]
1. 개요[편집]
학과의 이름이 실용음악학원이 아닌 경우[1]도 존재한다. 그러므로 하위권 학교에 갔다고 해서 너무 좌절하지는 말자. 또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좋은 대학에 갔다고 하여 그것으로 만족하지 말아라. 하위권 대학에서도 노력만 한다면 기회는 만들어낼 수 있고, 학점 열심히 따서 편입으로 최종학력을 연장할 수도 있다. 학사 학위가 있다면 대학원도 갈 수 있다. 상위권 대학에서도 미끄러질 수 있다. 기회가 오지 않을 수 있다. 기억하자 음악에 있어 대학은 의대처럼 필수 조건이 아닌 선택이다. 본인이 좋아하는 뮤지션을 떠올려보라 실용음악학원 대학을 나오지 않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을 것이다.사실 입시곡은 다들 열심히 준비하기 때문에 당락을 결정짓고 교수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은 초견과 면접 부분이다. 클래식 입시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게 바로 이 부분. 즉흥연주와 순발력을 요하기 때문에 웬만한 노력이 없이는 힘들어서 많은 입시생들이 여기서 좌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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