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학원 성별 갈라치기에 기댄 포퓰리즘, ‘여성 민방위 훈련’[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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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잘 나가는' 학교가 아니면 가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재수, 삼수, 장수생이 되는 경우가 꽤 많다. 그리고 여러 매체의 영향으로 늦은 나이에 음악에 눈을 떠서 배움의 길로 들어선 늦깎이들이 늘어나며 경쟁률 높은 대학의 실용음악학원 신입생의 나이대는 굉장히 다양해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는 게 20대 초 중반이며, 전역 후 서른줄에 들어서는 신입생도 상당수 볼 수 있다. 심지어 전문대졸업자전형 등으로 졸업 후 다시 학교에 가는 경우도 있다. 서울예대, 동아방송대 등의 유명 학교는 이 전형 또한 10:1을 넘어갈 정도로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게다가 이 전형으로 입학하려는 사람은 허수가 거의 없으니 더 힘들다.
3. 입시[편집]
졸업생들이 10년이 지나고 얼마나 음악 관련 직업으로 남아있는지 동창생들을 찾아서 인터뷰하는 영상이다.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 유명 음대 출신도 부모 빽이 없다면 매우 힘겨운 생활을 해야한다.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실용음악학원 출신이라면 어느정도는 공감할 내용들이다.
3.1. 실기와 면접[편집]
3.2. 필기[편집]
워낙 지원자가 많기 때문에 위에 서술한 서울예술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그리고 일부 상위권 학교들은 먼저 1차 시험을 치른 후, 합격자들만 2차시험의 자격을 부여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성적 반영 비율이 10%에서 많아도 40%정도로 낮으며, 아예 실기로만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 학과 특성상 연예인(가수)의 비율이 높다.과거 2년제였던 3년제 학교가 두드러지는 독특한 현상이 있고, 실용음악학원 대학 중에서 서울예술대학교가 가장 피말리는 경쟁률을 자랑한다. 모든 실용음악학원 입시생들이 가고 싶어하고 떨어지더라도 경험상 넣어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이유도 있다. 이와같은 극상위권 대학교들에 지원자가 몰리는 이유는 학교의 명성, 교수와 수업의 질, 사회적인 인정, 학연으로 인한 연줄 때문이 강하다
서울예술대학교 전자음악/음향디자인/DJ 전공은 음향기초이론 시험을 본다.
5. 진로[편집]
http://www.ny-music.com/
사실 입시곡은 다들 열심히 준비하기 때문에 당락을 결정짓고 교수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은 초견과 면접 부분이다. 클래식 입시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게 바로 이 부분. 즉흥연주와 순발력을 요하기 때문에 웬만한 노력이 없이는 힘들어서 많은 입시생들이 여기서 좌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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