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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충북 증평군이 택시경찰대에 이어 배달대행업체 라이더들의 도움을 받아 재난 대응과 사고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증평군은 충북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다.증평군은 증평소방서, 지역 배달대행업체 4곳과 ‘안전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배달대행업체 소속 라이더들은 지역 사건·사고 위험 등을 발견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라이더들은 증평지역에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하면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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