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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좋아요 구매 검찰이 국내 가구회사들의 입찰 담합 혐의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1일 오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일대의 가구업체 사무실 10여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한샘, 현대리바트 등 국내 주요 가구업체들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이들은 신축 아파트를 지을 때 기본으로 들어가는 특판가구(빌트인 가구)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혐의(공정거래법·건설산업기본법 위반)를 받는다.검찰은 이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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