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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SIZE _사라진 정원 展

페이지 정보

전시시간: 2020-08-01 - 2020-08-31

본문


전시 기간:  2020-08-01 ~ 2020-08-31
초대 일시:   2020-08-01 | 15:00
전시 작가:   이 재정
문의 전화:   010-5217-8112


프로필:  

(국문) 이재정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신문방송 복수전공) 졸업 제주대학교 대학원 해양생명과학과 삭사과정 중 개인전 마다가스카르Gallery, 이중초상화,2019 바나나프로젝트(대구), 이중초상화,2019 크레타Gallery(헤이리), 이중초상화,2019 전농로의오후(제주시), 육짓것이 사랑한 제주사람,2016 초대전 올브Gallery, About the Size_사라진 정원,2020 그룹전 아트인 명도암, 코로나



전시 내용

이재정 작가노트_About the Size, 사라진 정원(庭園)

 

 

사진가의 사진고민은 너무 소소해서 틈틈이 여백에 잡초가 솟는다. 그렀듯 일상에서 대면하던 자연, 여행, 휴식, 소풍도 코로나 시대에는 모두 사라지고 사라진 정원이 되었다. 코로나 덕분에 왜소해진 일상과 닮았다.

 

 

정원(庭園)은 주택의 외부공간을 실용적·심미적 목적으로 처리한 뜰 혹은 담과 울타리, 수목 등 일정한 구성요소를 갖춰 흙···나무 등의 자연재료와 인공물(혹은 건축물)에 의해 미적이고 기능적으로 구성된 특정한 구역을 말한다.

 

이런 정원은 현대사회에서 주거문화의 반영일 뿐만 아니라 한 사회와 시대의 생활문화와 가치체계 및 예술이 총체적으로 결집된 장소라고 할 수 있는데 작가의 사라진 정원은 자연재료나 시대의 생활문화는 사라지고 기능 혹은 주거의 보조 기능만 남은 것에 대한 기록을 의미한다.

 

 

평소 자연, 여행, 휴식, 소풍 등 편안하게 대면하던 사진, 이미지도 코로나 시절에는 다소 어둡고 왜소해진다.

 

 

반면 작품에 대한 주제의식과 콘텐츠는 언어적으로 정리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6개의 워딩, 3개의 작은 섹션(제목)으로 분류된다.

 

 

New Beginning 나를 죽이고 새로 시작되는 코로나 시대를 은유한다.

 

 

About the Size 34*24*34(바스트.웨스트.), 즉 보통 8등신 미녀 등 여성의 몸에 관한 은유로 두 마리 말을 통해 기존 관념에 대한 딴지걸이를 은유한다.

 

 

Figurative Imagery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이쁘냐라는 은유를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무게를 암시한다. 마치 결혼과 관련, 여성에 관련 없는 것들은 분리하려거나 남성의 또 다른 은유와 관련된 이미지들을 말()로 이어 았다. 또 오브제로 쓰인 유골함(백색의 나무상자) 속에든 각자는 누구의 유골이 담겨져 있단 말인가에 대한 답이다.

 

 

검사필 도장 역시 자신의 신체 부위(신체의 뒷면, 허리와 힙) 대신 공간을 오브제로 접목한 작품들이다. 사람의 죽임 공간에 사람이 유입되는 공항으로 변신하듯, 적정한 게 사라져가는 관광의 섬에서 문화를 논하는 일이 왜소해져가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 나는 이중초상화라는 타이틀로 화산섬 제주 안 사람과 공간의 초상화 작업에 몰두해왔다.

 

 

지난해 전시된 이중초상화연작시리즈도 그런 작업의 연장으로 초일상(extraordinary)의 일상이 사진 가운데 버텨줘 화산섬이라는 공간이 응축된 서사, 특히 사회적 억압, 부조리의 은유를 겨우 만들어낼 수 있었다.

 

 

사회적 억압, 부조리의 은유를 나만의 아이덴티티로 전환시키는 작업은 늘 어려운 일이라 자주 혼동되고 혼란스러웠다.

 

 

이번 개인전 역시 회화로 가는 사진 작업의 일환이다. 실재의 재현된 사진을 디지털 아트워크를 통해 정립해보고 싶기도 하고 또 연필과 붓과 조형물을 통해 은유해 보고 싶기도 한데 그 과정에 서 있다.

 

 

기존에 내가 즐겨하는 작업 형태는 서사의 공간을 발견하고 사전에 준비한 학습된 은유물을 그곳에 인공적으로 삽입하는 형태였다. 보도사진에서 출발한 나는 현장에서 대면하는 실증적 재현(engagement 혹은 사회 참여)의 한계를 너무 많이 느꼈고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욕구가 매번 작품에 반영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이제 나는 지각을 기준으로 이미지의 세 가지 관점에 주목한다. 본다고 확신하는 찰나의 순간, 재구성을 위한 일정 시간 동안 벌어지는 기억과 비슷한 장면 그리고 진실과 허구를 구분하는 지각영역까지 연구해 보고 싶다. 이런 것들이 작업과정을 진지하게 또 사색하면서 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자연, 여행, 휴식, 소풍을 연상하는 사라진 정원역시 그 과정의 시작점이다. 이른바 New Beginig의 시간이다. 사라진 정원이라 읽고 New Beginig이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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